절세스크랩60 종합소득세 신고 위한 절세 전략은? 김지유씨는 작은 보습학원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강사를 채용하지 않고 김 씨 본인이 직접 강의를 하는 작은 규모이지만 자리를 잡아 수입이 괜찮은 편이다. 처음 학원을 운영할 때 김 씨는 세금 부담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수입 중 카드와 현금영수증 비율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학원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적어 해마다 납부하는 세금이 늘어나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김 씨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는 과세대상 소득을 열거하고 있다. 따라서 열거되지 않은 소득이 있다면(예를 들어 상장주식 또는 채권의 양도차익, 작물재배업의 소득 등) 비록 담세력이 있는 소득이더라도 과세되지 않는다. 과세되는 소득은 ①이자 ②배당 ③사업(부동산임대 포함) ④근로 ⑤연금.. 2012. 5. 7. 전기요금 명의만 바꿔도 절세? 편집자 주 세금에 관한 법은 틀이 정확히 정하여 있어 융통성이 없고, 원리원칙대로 하면 되지, 달리 절세할 방법이 특별한 게 있겠는가? 하는 경우가 일반인의 상식이다. 절세라고 하면, 왠지 탈세를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생각에는 그 사람의 어리석음과 게으름이 포함되어 있다. 세법에 대하여 자신이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또한 세금에 관한 일반상식을 학습하려고 하는 노력이 결여되어 있는 게으름이다. 그렇다. 세법은 정해진 룰이다. 하지만, 탈세를 하지 않더라도 세금에 관하여 일정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충분히 절세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다. 아래의 사례는 명쾌하게 이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사례 소개 강남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수분 씨는 20.. 2012. 4. 18. 절세 원하는 사업자와 근로소득자의 공통점은? 지난 달 직장에서 은퇴하고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 대인배씨는 무역업을 영위하기 위해 관할세무서에 찾아가 일반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였다. 대 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소득공제를 위해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였으며, 현금 결제의 경우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을 꼭 챙겼다. 그러나 친구로부터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만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직장을 그만 두었으니 이제는 현금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대인배씨는 사무실을 임차하고, 가구 및 컴퓨터 등을 구입하였다. 대 씨는 사업을 영위하면서 필요한 지출을 모두 현금으로 하였다. 물론 세금계산서, 계산서 및 사업자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을 받지 않았다. 대인배씨는 해당 과세기간에 매출액이 없었으며, 대 씨가 사.. 2012. 4. 18. 세대를 건너 뛰어 증여하면? 편집자 주 세대를 뛰어 넘어 증여하면 세금이 어떻게 될까? 상속과 증여는 물론 머나먼 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상속과 증여에 대한 지식도 알고 있으면 유용할 것이다. 이번 주는 세대를 건너서 증여를 하는 경우 세금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사례 소개 화수분 씨는 할머니로부터 손녀딸 3명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증여 받고자 한다. 시가는 2억 원(금융기관 융자잔액 5천만 원) 정도이다. 세금은 어떻게 될까? 얼마나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가능? 상속세및증여세법 제53조(증여재산공제)에 의하여 수증자가 거주자(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를 둔 자)인 경우로서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 받은 경우 수증자를 기준으로 10년간 3,000만원(미성년자 1,500만원)을 증여세과세가액에서 공제가능하.. 2012. 4. 12. 사업자에게 있어 영수증은 돈이다. ㈜덕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덕원씨는 회계자료를 꼼꼼히 파악해서 자금 흐름을 시기 적절하게 파악한다. 그러던 중, 회계담당자와 업무회의를 하다 적격증빙서류의 기준이 작년과 동일하다는 말에 허무하기만 하다. 1월에 1만원을 초과하면 무조건 적격증빙자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이덕원씨는 간이영수증을 벌써 여러 장 쌓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3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 법인카드 사용 등 꼼꼼하게 적격 지출증빙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3만원 초과 분부터 챙겨야 문구점에서 5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사고 현금영수증이 아닌 일반 영수증(간이 영수증)을 받았다면 이를 경비로 처리하는 대신 1,000원(지급액의 2%)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는 바로 ‘영수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 2012. 3. 17. 사업용계좌,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개인사업자이자 복식기장의무자인 한라산씨는 몇 년째 사업을 하면서 세금에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런 이유로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챙기려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한 씨에게 사업용계좌 미개설에 따른 가산세가 부과되고 말았다. 특별히 관련 안내문을 받은 기억도 없는 것 같은데, 가산세를 꼭 내야 하는 것인지 한 씨는 억울하기만 하다. 개인사업자이자 복식부기의무자는 반드시 사업용계좌를 만들도록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안내문이 발송되기는 하지만, 이는 단지 사업자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 가산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세법에서는 계좌 개설을 사업자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안내문 등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2010년 말 개정된 ‘사업용계좌제도’의 개선 사항과 관련해 그 내용을 정리해.. 2012. 3. 12.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