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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스크랩60

부채 끼면 정말 증여세가 줄까? 화수분씨는 평소 눈 여겨 보아둔 5억 원짜리 상가를 아들 A씨 명의로 구입해주고 싶다. 하지만 증여세 부담으로 한참을 망설이고 있다. 그러던 중, 화수분씨는 증여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화수분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선 일반적인 방법과 부담부증여 방법을 통해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마련해 보자. 일반적인 방법의 경우 화수분씨 통장에서 5억 원을 출금해 아들 명의로 상가를 취득한다면, 본인 통장에서 출금한 5억 원 전부는 증여세 과세대상이 돼 7천560만 원의 증여세를 아들이 납부해야 된다.☞ 5억 원 – 증여공제 3천만 원 = 4억7천만 원 X 20% = 8천400만 원(누진공제 후) – 신고세액공제(10%) 화수분씨 통장에서 5억 원을 출금해.. 2012. 9. 13.
절세 가능한 시점은? 화수분씨는 보유하고 있던 상가와 땅을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양도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모두 끝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그 시점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정하지 못했다. 특히 그 시점에 따라 세금이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시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주택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주택 이외의 건물은 국세청 기준시가로 부동산 가액을 평가하여 증여세를 계산한다. 즉, 증여일 현재 당해 연도의 기준가격이 고시되어 있으면 새로 고시된 당해 연도의 기준가격을 적용하지만, 당해 연도의 기준가격이 고시되어 있지 않으면 이미 고시되어 있는 전년도의 기준가격을 적용한다. 그러므로 동일한 연도에 동일한 부동산을 증여하더라도 당해 연도의 기준가격이 고시되기 전에 증여하.. 2012. 9. 10.
사업용 신용카드를 활용한 절세방안 화수분씨는 올해 초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자등록을 한 화수분씨는 자신의 사업과 관련하여 사무실에서 사용할 컴퓨터를 구입하고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지 고민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하여 연말정산을 통하여 소득공제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하지 않으므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을 통하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는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에 규정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가 적용 받는 것이다. 반면에 사업소득자가 사업과 관련하여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고 신용카드매출전표를 수취한 경우 부가가치세 매입.. 2012. 9. 3.
가장 쉬운 세금 절약 방법 얼마 전, 법인 전환을 한 사업자 화수분씨는 사무실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간이영수증을 제출했는데 경리 담당자인 최순지씨가 정규 영수증이 아니라고 말하며 난처해 한다. 일정 금액 이상의 지출에 대해서는 정규 영수증을 받아야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화수분사장에게 설명해주는 순지씨. 지출증명서류의 수취 및 보관 의무 법인이 사업자로부터 건당 거래금액이 3만원을 초과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고 그 대가를 지급한 경우와 1회에 지출한 접대비가 1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매출전표·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계산서(이하 "정규 영수증"이라 함)를 수취하여 5년간 보관해야 한다. * 다만, 5년 이전에 개시한 사업연도의 결손금을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서 공제하려는 법인은 해당 결손금을 공제받는 사업연.. 2012. 8. 25.
재산을 처분하면 증빙을 잘 챙겨야 한다 편집자 주 상속세와 증여세는 둘 다 부의 무상이전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이다. 이는 양도 소득세가 일정한 자산의 유상이전에 대하여 과세되는 조세인 것과 차이점이다. 일반적으로 상속세의 과세방법에는 유산과세형과 최득과세형이 있다. 우리나라 상속세는 유산과세형을 취하고 있으므로, 피상속인의 유산총액에 대하여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한다. 상속세는 중산층의 상속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상속인의 생활안정 및 기초생활 유지를 위하여 상속공제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주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로서 피상속인의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도 상속재산이 5억원 이하이면, 상속세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하에서는 사례를 통하여 피상속인이 상속개시일 전에 재산을 처분하여 상속인이 상속받은 것.. 2012. 8. 23.
사업자는 왜 세금을 무서워 할까? 신발 도매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예비 사업자 화수분씨. 사업의 성공을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누구보다 열성적인 화수분씨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동종업계의 선배 사업자 김 씨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노하우들을 화수분씨에게 조언해주었다. 절세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것이다. 간혹 절세와 탈세를 구분하지 못하고 무조건 세금을 줄이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탈세는 위법행위로서 가산세 등을 물어야 하고 형사처벌도 받을 수가 있다. 따라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인 절세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세금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자! 세금은 비과세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이나 법인에게 생기는 모든 소득에 따.. 201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