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1 나는 왜 다이어트에 실패할까? 살과의 전쟁 의지력의 비밀 매번 새로운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지만 결과는 늘 참패다. 다이어트 실패는 방법이 아닌 '의지'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 '간식으로 캐러멜마키아토는 어떨까?', '야식으로 치킨을 시켜먹으면 살찌겠지?' 등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먹는 것을 생각한다. 다른 분야에서는 굳건한 의지와 이성적인 판단을 지닌 성숙한 성인이 왜 유독 음식의 유혹에는 쉽게 무릎 꿇는 것일까? 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먹는 것을 멈출 수 없을까?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과 의지를 무너뜨리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근본적인 전략은? ◆ RART 1_ 다이어트 의지를 꺾는 것들 ◇ 과잉 섭취를 유도하는 설탕, 지방, 소금의 삼각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 설탕물 몇 방울을.. 2012. 8. 14. 법인세 중간예납세액 신고·납부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1월 1일 ~ 6월 30일을 중간예납 기간으로 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 중간예납 대상 법인은 지난 해(438천개) 대비 25천개 증가한 463천개임 법인세 중간예납은 기업의 조세부담을 분산하고 균형적인 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법인세의 일부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1/2을 중간예납세액으로 납부하거나, 상반기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중간결산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직전 사업연도에 결손으로 인해 법인세 산출세액이 없었던 법인은 반드시 상반기 실적을 중간결산하여 납부해야 한다. 다만, 해당 사업연도 중 신설법인,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휴업 등의 사유로 상반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 등은 중간예납세액 납부의.. 2012. 8. 14. 증여세 줄이는 5가지 노하우 화수분씨는 자신의 재산 일부를 가족에게 증여할 계획이다. 하지만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말처럼 모든 경제행위에는 세금이 부과되기 마련.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적용 받는 것이 바로 상속 및 증여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수분씨는 증여를 하기에 앞서 조금이라도 세금을 적게 낼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고 싶다. 상속세는 주는 사람 즉 돌아가신 분을 중심으로 전체 재산에 대해 과세하고, 증여세는 받는 사람을 중심으로 건별 과세하므로 과세 방식에서는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절세의 측면에서 볼 때, 상속과 증여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보완관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속에 앞서 증여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증여재산공제의 효과적 활용 가장 일반적인 증여세 절세 방법은 증여재산 공제.. 2012. 8. 13. 중도퇴사자의 소득공제 항목 중도퇴사자의 소득공제시 근로를 제공한 기간의 지출분만 소득공제 가능한 항목과 퇴사후 지출분에 대하여서도 소득공제가 가능한 항목 ① 근로를 제공한 기간의 지출분만 소득공제: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공제와 주택마련저축공제,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액 ②퇴사 후 지출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 기부금, (개인)연금저축, 장기주식형저축의 경우 연간 지출액이 소득공제 대상임. 2012. 8. 11. 자녀에게 저렴하게 집을 증여하는 방법 자녀가 부모로부터 집을 받거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증여, 양도, 무상사용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하지만 이왕 집을 마련해 줄 거라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양도나 증여를 선택할 수 없는 것. 왜냐하면 세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세금부담이 적은 부담부증여 방식을 활용한다. 부담부증여 방식은 대출금을 함께 증여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부채에 해당하는 부분은 양도세가, 나머지 부분은 증여세가 과세된다. 이 집은 현재 전세보증금 1억 원과 대출금 1억 원이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대안이 있다. ① 대출금 등 없이 증여하는 방법 ② 대출금 등을 포함한 상태에서 증여하는 방법 ③ 그의 자녀.. 2012. 8. 8. 법원 `회사에 자산 증여해도 과세' 첫 판결 "주식가치 높였다면 포괄증여 해당" 자손들이 주주로 있는 회사에 건물을 증여해 주식 가치가 올랐다면 `포괄증여'에 해당돼 과세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이 회사를 통한 재산의 편법적 증여를 막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조일영 부장판사)는 비상장법인 A사의 주주 2명이 "증여세 2억3,000여만원 등을 취소해달라"며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의 조부 B씨는 2006년 A사에 관악구 봉천동의 3층 건물을 증여했다. 회사는 63억원 규모의 이익을 회계상 이익금에 포함시켜 법인세 15억6,000여만원을 신고·납부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건물 증여로 A사의 주식 가치가 증가한 부분에 대해 자손들이 B씨로부터.. 2012. 8. 6.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