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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2월 10일 까지

국세청뉴스

by 공인회계사 은봉수 2012. 1. 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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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현황신고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가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금년 신고대상 사업자 59만 명은 관할 세무서 또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를 통해 2 10일까지 신고하여야 합니다.
 

◇ 신고대상 : 병·의원 ,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주택임대업, 연예인 등
    
다만, 과세자료에 의해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 음료품배달원, 복권·연탄소매업자 등은 제외


금년에도 성실납세자에게 부담을 주는 사전 신고간섭은 배제하고, 신고 후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현장확인 등을 통해 수입금액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금영수증 발급기피 또는 현금매출분 신고누락 혐의가 있는 비보험 병과의 병·의원, 고액학원 등을  중점적으로 사후검증 할 예정입니다.

 

금년 신고 시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용목적 성형수술, 애완동물 진료용역이 2011 7 1일부터 부가가치세 과세로 전환됨에 따라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로 변경된 사업자는 변경 전 면세사업자의 수입금액과 기본사항을 신고하여야 함

 

◇ 금년부터 3주택이상 소유한 주택임대사업자의 전세보증금에 대하여는 소득세가 과세되나, 소형주택*은 과세대상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어 과세하지 아니함
   *
소형주택 : 전용면적이 85㎡이하로서 기준시가 3억원이하 주택

 

◇ 복식부기의무자가 계산서를 교부하지 않거나 가공(위장)으로 주고 받은 경우 보고불성실가산세(공급가액의 2%)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의 제출기한이 사업장현황신고기한과 동일하게 2.10.로 변경되었음

 

사업장현황신고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홈택스 미가입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홈택스 가입용번호(PIN)를 이용하여 전자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 전자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페이지(nts.go.kr)에서 필요한 서식을 출력하거나 세무서에서 서식을 받아 사업장현황신고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납세자가 폭설, 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은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에 관련서류와 함께 그 사유를 기재하여 2 7()까지 신청하면 사업장현황신고 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www.nts.go.kr)을 참고하거나,관할 세무서(신고안내문에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세관련 모든 상담은 국세청 126 세미래 콜센터(☎국번 없이 126)로 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

< 출처 : 국세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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