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확인서1 [뉴스]소득공제용 신용카드에 대한 확인서 신청해야 발급 내년부터 이용 명세서 이메일 고지 강화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매년 연말이면 날라오던 신용카드 소득공제확인서가 올해부터 사라진다. 26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등은 이달부터 소득공제용 사용금액 확인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만 발급하고 있다. 국세청이 올해부터 소득공제용 신용카드 등에 대한 사용금액 확인서의 의무 발행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연말마다 거액을 들여 소득공제 확인서를 보내던 카드사로서는 이 조치가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용카드 발급 수가 1억2천만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카드업계는 50억~60억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연말에 소득공제 확인서류를 발송하는데 수억원대의 돈이 든.. 2011. 12. 26. 이전 1 다음